한투증권, 뉴욕 IB 현지 법인 美 워싱턴 빌딩 인수금융 주도

김근희 기자 2021. 9. 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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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뉴욕에 신설한 IB(투자은행) 전담 법인(KIS US)이 워싱턴 DC 소재의 신축 오피스 인수금융 딜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자금조달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자금조달에 성공한 뉴욕 IB법인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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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달러 규모 자금조달 마무리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뉴욕에 신설한 IB(투자은행) 전담 법인(KIS US)이 워싱턴 DC 소재의 신축 오피스 인수금융 딜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자금조달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자금조달에 성공한 뉴욕 IB법인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했다.

미국 부동산 투자회사 락우드캐피탈(Rockwood Capital)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프로퍼티가 소유한 665뉴욕애비뉴 빌딩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뉴욕 IB법인이 5000만달러(약 592억원)의 인수금융을 도맡아 주관했다.

해당 빌딩은 2019년 준공된 12층 건물로 백악관, 종합터미널, 컨벤션센터 등에 인접해 있다. 대형 의료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그룹,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PwC 등이 장기 임차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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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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