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논산 간 국지도 68호 전 구간 시설개량 사업 확정

백운석 기자 2021. 9. 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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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관내 진산면~논산시 벌곡면 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인 진산 읍내~금산 상리 간 10km 구간과 연결을 통해 금산~논산 전 구간 시설개량사업이 진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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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면 행정리~읍내리 등 2개 구간 14.6km..2025년까지 추진
금산-논산 간 국지도 68호 구간 예정 도로(진산면 네거리). (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관내 진산면~논산시 벌곡면 간 국지도 68호 시설개량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1~2025년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8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반영된 관내 국가지원지방도 시설개량사업은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읍내리 간 6.3km 구간 시설개량사업(415억 원)과 진산면 행정리~논산시 벌곡면 간 8.3km 구간(408억 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인 진산 읍내~금산 상리 간 10km 구간과 연결을 통해 금산~논산 전 구간 시설개량사업이 진행되게 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소재지와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인 국지도 68호 전 구간의 시설개량 확정으로 충남지역과의 편리하고 안전한 간선도로망이 구축됐다”며 “도청 이전에 따른 군민의 소외감 및 주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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