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삼랑성 문화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장윤·지용택·최종수)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 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21회 삼랑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시작일인 2일에는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전등사 주지인 여암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등사 마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볼 수 없지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장윤·지용택·최종수)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 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21회 삼랑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반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축제 시작일인 2일에는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가수 김태우, 임정희, 먼데이키즈, 스탠딩에그, 임슬옹, 펀치, 국악소녀 양은별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 공연현장에는 출입할 수 없으며 유튜브 채널 ‘전등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3일 오후에는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연다. 영산대재는 해마다 인천 강화지역 순국선열을 발굴해 위령재를 올리는데, 올해는 강화출신 김동수 독립운동가에 대한 위령재를 봉행한다.
이밖에 유명 작가들을 초대하는 ‘현대작가전’, 청년작가 ‘안보미 전’, 불교조각과 단청 명인의 ‘단각의 어울림 전’, ‘북한사찰 사진전’, ‘각종 군사 깃발 전시’, ‘연꽃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를 한다. 전등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전등사 주지인 여암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등사 마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볼 수 없지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짬뽕서 머리카락…장사 똑바로 하세요” CCTV에선 ‘반전’
- “유부남 사실 속이고 불륜”...현직 검사 정직 2개월
- “중학생 아들 용돈 안 주고 알바 시켜” 논란에 김윤아 해명
- 꽁꽁 싸맨 오징어게임 ‘술래 인형’…다시 비닐로 들어간 이유[이슈픽]
- “기저귀 차림으로 도로 뛰어든 2살 남아”…손에는 태블릿이
- “연봉 10분의 1로 낮게”…이재영·다영 자매 그리스 진출 확정[이슈픽]
- 씻을 물 얻으려면 성관계… 추악한 WHO의 콩고 여성 성착취
- 차량 즐비한 왕복 8차로 쌩 횡단했는데 아무도 안 다쳐
-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이코패스 검사 ‘30점 이상’…유영철 버금가
- 음식 다 먹고 “환불해라”…갑질 목사 “명예훼손” 역고소[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