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10월31일까지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은 2020년 금상 수상작 바람불어 좋은 날.(사진=울진군 제공) 2021.09.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과 산림, 관광지, 문화유적, 해양,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전통문화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올해 11월 중 전문 사진작가가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하며 금상 1점은 200만원, 은상 2점은 각 100만원, 동상 3점은 각 60만원, 가작 3점은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은 각 30만원, 입선 100점은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군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사진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유익한 사진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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