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0' 김강민 "조현병 역할 위해 책·영상물 많이 찾아봐, 폐 끼치기 싫었다"

김노을 2021. 9.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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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민이 조현병 역할을 위해 들인 노력을 밝혔다.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김강민은 조현병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도훈을 연기한다.

이날 김강민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영상이나 글을 많이 찾아봤다.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감독님의 추천 도서인 '조현병의 모든 것'이라는 책도 여러 번 읽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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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김강민이 조현병 역할을 위해 들인 노력을 밝혔다.

김강민은 9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F20'(감독 홍은미)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김강민은 조현병 치료를 위해 입원한 이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도훈을 연기한다.

이날 김강민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영상이나 글을 많이 찾아봤다.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감독님의 추천 도서인 '조현병의 모든 것'이라는 책도 여러 번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물에 다가가기 위해 감독님과 다양한 대화도 나눴는데 그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 폐 끼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한국방송)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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