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10월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등

유재형 2021. 9.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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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지역 내 건축물·시설물 등 115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 선정 시 민간 전문가와 주민 여론을 반영해 위험시설·핵심시설 위주로 선정했으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한 시설은 대상에서 가급적 제외했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방식의 합동점검으로 분야별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점검 인력, 장비, 방법 등을 준수해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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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지역 내 건축물·시설물 등 115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 선정 시 민간 전문가와 주민 여론을 반영해 위험시설·핵심시설 위주로 선정했으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한 시설은 대상에서 가급적 제외했다.

군은 앞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10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합동 점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방식의 합동점검으로 분야별 안전 점검 가이드에 따라 점검 인력, 장비, 방법 등을 준수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울주군 경민정 의원, 농아인협회 감사패 받아

울산 울주군의회는 경민정 행정복지위원장이 30일 농아인 권익향상과 지역 수어통역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아인협회 울주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 의원은 ‘울주군 청각·언어장애인 의사소통권 보장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조례’를 발의, 청각·언어 장애인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경 의원은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 7월 설립된 울주군 수어통역센터를, 2022년 신축되는 삼남 장애인 근로작업장 내로 확장이전 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지역 주요 행사장에 수어통역사 의무적 배치를 촉구하는 등 청각·언어 장애인 의사소통보장과 사회적 활동참여 확대를 위해 애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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