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석 중인 '보건소장' 이르면 10월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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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채용공고에도 응시자가 나타나지 않아 공석 상태 장기화가 우려됐던 경기 양평군 보건소장 자리가 다음달 중 채워질 전망이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양평군 보건소장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로 A씨를 선정하고, 임용후보자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
A씨는 지난달 진행된 양평군 보건소장 채용 2차 재공고(3차 공고)에 단독 응시한 인물로, 현재 타 기관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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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두 차례의 채용공고에도 응시자가 나타나지 않아 공석 상태 장기화가 우려됐던 경기 양평군 보건소장 자리가 다음달 중 채워질 전망이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양평군 보건소장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로 A씨를 선정하고, 임용후보자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
A씨는 지난달 진행된 양평군 보건소장 채용 2차 재공고(3차 공고)에 단독 응시한 인물로, 현재 타 기관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평군보건소는 전임 보건소장이 강원도 홍천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2달 넘게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다행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하지 않아 업무에 큰 차질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앞선 두 차례의 채용 공고에서 응시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대행체제 장기화가 우려됐었다.
이번에 A씨가 합격하면서 보건소장 공석 상태 장기화는 피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임용후보자 등록절차와 신원조회, 결격사유 검증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아직 임용 여부가 완전히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4급 일반임기제인 양평군 보건소장직은 2년 임기에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자리로, 급여수준은 경력 등에 따라 6200만~92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검증 절차에서 결격사유가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은 만큼 무리 없이 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른 기관에서 아직 근무 중이어서 자리를 옮기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가급적 다음달 중순에서 말일 사이에 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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