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0' 김강민 "'슬의생' 인기 실감 안 나, 장영남-김정영과 호흡 영광"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김강민이 대세로 떠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강민은 9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F20'(감독 홍은미)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KBS 2TV '학교 2021'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김강민은 'F20'으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김강민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전혀 실감을 못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두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며 비로소 느끼는 것 같다. 함께 출연할 수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타인의 삶을 살아본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 아닌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사진=KBS 한국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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