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고덕신도시 서정리역세권 민간사업자 공모 실시
최인진 기자 2021. 9. 30. 14:35
[경향신문]
경기도시주택공사(GH)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서정리역 일대 일반상업용지 3만5611㎡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2기 신도시 사업이다. 서정리역세권내 복합개발은 고덕신도시내에 있는 열차역인 서정리역을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제안 공모 방식이며 지역 현안인 특급호텔 및 대규모 점포 유치, 주차난 해소 등 공공성 확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도시주택공사 관계자는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고덕국제신도시내 랜드마크 시설 도입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명소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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