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국전기차 리비안 뉴욕상장 기대감에 관련 기업 주가 동반 상승

김민기 2021. 9.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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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오는 11월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국알앤에스의 상승세는 '아마존 전기자'기업으로 불리는 리비안이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의 기업으로 시트 소재 제조 기업인 대원화성과 와이어링 하네스 등 리비안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에코캡은 29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30일 증시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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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오는 11월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동국알앤에스(30%), 대유에이텍(29%)는 9월 마지막 날 오전 상한가를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동국알앤에스의 상승세는 '아마존 전기자'기업으로 불리는 리비안이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리비안은 아마존에서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7억달러를 투자받은 기업이다. 블룸머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안의 상장 후 기업가치는 최대 800억 달러(약 94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소식에 리비안 납품사로 알려진 삼성SDI와 관련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상한가를 기록한 동국알앤에스는 삼성SDI 등 대기업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을 공급 중에 있다.

유니테크노(5%)는 전기차에 내장되는 배터리 케이스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역시 삼성SDI 협력사로 언급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의 기업으로 시트 소재 제조 기업인 대원화성과 와이어링 하네스 등 리비안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에코캡은 29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30일 증시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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