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구세군에 '세계 심장의 날' 기념 기부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지난 27일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에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 동참을 촉구하고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임직원들이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조성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지난 27일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에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의 임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오른 계단 수로 환산된 이번 기부금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하나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2주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심부전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에 임직원들이 공감하게 되었다고 들었다”며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 뿐 아니라 공감한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전달해서 환자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며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틴 커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심혈관계 질환의 위중함을 알리고, 심부전 등 심장 질환 환자 분들의 입장에서 호흡 곤란으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리바 한국릴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136만개 플라스틱컵 뿌린 스벅, 美·유럽은 재사용컵에 공짜커피
- "로또급 우연으로 부동산 거래"…與 지도부, '尹 부친 논란' 강력 비판
- 송혜교 미모 美쳤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
- 주택청약 해명한 윤석열…이번엔 '치매 환자' 비하 논란
- “쪽X리 차엔 양보 않는다”...'상남자 팰리세이드' 갑론을박
- "짬뽕서 머리카락, 환불해달라" CCTV 보니…이걸 조작?
- 수백억 망대가 내놔라…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에 ‘부당이득반환’ 반소
- 이재명 "국힘이 한 일, 개발이익 나눠먹다 들킴"
- (영상)아이들 앞에서 '묻지마 폭행' 당한 태권도 관장
- ‘영끌’ 부동산·주식 투자 막는다…홍남기 “최대한 억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