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목표 행정력 집중

김종효 2021. 9. 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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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2020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3년 연속 선정을 위해 김영민 부군수 주재로 올해 실적을 토대로 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4월 합동평가 추진계획 수립 이후 매월 실적점검을 실시하고, 대책보고회와 담당자 지표 컨설팅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해 연말 평가결과 상위권 진입이라는 목표 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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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2020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3년 연속 선정을 위해 김영민 부군수 주재로 올해 실적을 토대로 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보고회는 12개 부서의 정량지표 57건 중 도로표지판 정비 등 실적이 부진한 17개 지표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목표달성 추진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임실군의 8월 말을 기준 목표달성 가능 지표는 57개 중 40개로 70%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4월 합동평가 추진계획 수립 이후 매월 실적점검을 실시하고, 대책보고회와 담당자 지표 컨설팅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해 연말 평가결과 상위권 진입이라는 목표 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실적평가에서는 도내 시·군 중 5위를 달성했고, 시군 노력도 부문에서는 2위로 5000만원의 성과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행정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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