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SKT·도시가스 요금 비대면 납부서비스 시작

유희곤 기자 2021. 9. 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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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금융결제원 오픈지로 서비스를 활용한 도시가스요금 납부 예시

금융결제원은 10월1일부터 SK텔레콤의 통신요금과 도시가스 4개사(속초·원주·영동·충북)의 도시가스 요금에 오픈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지로 서비스는 문자메시지(안심문자)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신문구독료,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기부금 등을 안내받고 스마트폰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과 각 도시가스사가 문자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요금을 고지하면 사용자는 연결되는 인터넷지로 납부 화면에서 회원가입이나 인증절차 없이 계좌 비밀번호만 입력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은 도시가스요금 납부 서비스 대상을 전국 34개 도시가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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