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드림, 오디오북 프로젝트 '환상서점' 텀블벅 펀딩 시작

윤진우 기자 입력 2021. 9. 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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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투자·제작사 투유드림은 30일 오디오북 프로젝트 '환상서점'의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유드림에 따르면 오디오북 프로젝트 환상서점은 '잠이 오지 않는 밤, 누군가가 옆에서 책을 읽어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ASMR(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소리) 콘텐츠다.

환상서점은 소비자가 직접 펀딩에 참여하는 클라우드 펀딩 텀블벅을 통해 오는 10월24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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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프로젝트 환상서점 포스터. /투유드림 제공

콘텐츠 투자·제작사 투유드림은 30일 오디오북 프로젝트 ‘환상서점’의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유드림에 따르면 오디오북 프로젝트 환상서점은 ‘잠이 오지 않는 밤, 누군가가 옆에서 책을 읽어준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ASMR(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소리) 콘텐츠다. 미지의 서점 주인이 들려주는 8개의 에피소드를 콘셉트로 높은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한다.

환상서점은 저승차사, 꽃상여, 조왕신 등 아름다운 전통 문화와 역사에서 발굴한 소재에 오디오 콘텐츠의 장점을 끌어올리는 공포 장르를 더해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자형, 서혜정, 강수진, 홍시호, 김영선, 최덕희, 우정신, 성선녀, 이규화, 문관일, 김자연, 신송이, 이상준, 장지민 등 14명의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해 생동감 있고 기묘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환상서점은 소비자가 직접 펀딩에 참여하는 클라우드 펀딩 텀블벅을 통해 오는 10월24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펀딩 리워드으로 후원금에 따라 KIT 앨범(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등에서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음악앨범), 한정판 일러스트 엽서, 프리미엄 패키지 박스 등을 제공한다. 환상서점의 수익 일부는 국내 신진 성우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환상서점 관계자는 “초기 기획부터 소비자층의 선호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제작진 전부가 해당 장르의 마니아로 구성된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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