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고리 차단" 청주시, 외국인 고용 공사장 점검

임선우 2021. 9. 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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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형 공사장 12곳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청주지역 4개 공사장에서 건설 근로자 14명(외국인 13명)이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건설업체는 지난 29일 내려진 충북도 행정명령에 따라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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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형 공사장 12곳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청주지역 4개 공사장에서 건설 근로자 14명(외국인 13명)이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건설업체는 지난 29일 내려진 충북도 행정명령에 따라 신규 채용 근로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를 어긴 업체에는 공사중지 행정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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