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무안타, 상승세 주춤 피츠버그도 패배

류한준 2021. 9.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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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안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효준(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은 30일(한국시긴)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3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효준은 앞서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피츠버그는 컵스에 2-3으로 져 연승을 두 경기에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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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연속 안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효준(2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은 30일(한국시긴)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3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안타를 노렸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1할9푼2리에서 1할8푼7리(123타수 23안타)로 떨어졌다.

박효준은 앞서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그러나 이날은 침묵했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은 30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사진=뉴시스]

그는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맞은 첫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다시 한 번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무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박효준은 해당 이닝 종료 후 공수 교대 과정에서 닉 미어스(투수)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피츠버그는 컵스에 2-3으로 져 연승을 두 경기에서 중단했다. 컵스는 5회초 윌슨 콘트라레스가 희생 플라이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피츠버그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6회말 브라이언 레이놀드의 적시 3루타 1-1 균형을 맞췄고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케빈 뉴먼이 희생 플라이를 쳐 2-1로 역전했다. 그러니 컵스는 7회초 1사 2, 3루 찬스에서 콘트라레스가 해결사가 됐다.

그는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 2루타를 쳤다. 콘트라레스는 3타점을 기록, 컵스가 이날 올린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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