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잘린 학원 측 '레슨비 먹튀' 논란에 "외부 레슨 연습실 대관 NO, 오해 없길"

박수인 2021. 9.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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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로잘린이 강사로 있던 학원이 입장을 밝혔다.

9월 29일 해당 댄스학원은 로잘린 관련 '레슨비 먹튀'(먹고 튀다는 뜻의 줄임말) 폭로글로 불거진 오해를 바로 잡았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잘린에게 레슨비, 안무비 260만 원, 연습실 대관비 290만 원을 지불했으나 레슨도 환불도 받지 못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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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로잘린이 '레슨비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로잘린이 강사로 있던 학원이 입장을 밝혔다.

9월 29일 해당 댄스학원은 로잘린 관련 '레슨비 먹튀'(먹고 튀다는 뜻의 줄임말) 폭로글로 불거진 오해를 바로 잡았다.

댄스학원 측은 "해당 내용에 본 학원이 언급되어 입시 레슨 및 대관을 진행하는 학원이 본원이라는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글을 남긴다"며 "본원은 학원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따로 레슨을 잡는 형식의 외부 레슨에 연습실을 대관해드리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어 "학원에서 입시 진행시, 안무가 선생님이 직접 상담하지 않고 학원 내 입시 매니저와 상담 후 수업을 진행하며 그로 인한 대관비가 별도로 들어가지 않는다.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참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잘린에게 레슨비, 안무비 260만 원, 연습실 대관비 290만 원을 지불했으나 레슨도 환불도 받지 못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폭로자는 로잘린과 자신의 부모의 일정 조율 문제로 레슨이 취소됐고, 290만 원 중 안무 창작비를 제외한 50만 원을 환불 받기로 했으나 이마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전액 환불을 요청하자 이미 끝난 이야기라며 환불을 거부했다는 것.

로잘린은 한 팬과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방송 때문인지 이래저래 말이 많다"며 "레슨비를 받고 레슨을 안 해준 것이 아니라 입시작품을 다 짜놓은 상태에서 학부모 측에서 일방적 취소한 것"이라 해명했다.

한편 로잘린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net 여성 댄서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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