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6명 신규 확진..강서구 이웃간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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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웃, 의료기관, 주점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새 4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2명, 30일 오전 44명 등 4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에선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아울러 부산진구 주점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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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이웃, 의료기관, 주점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새 4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2명, 30일 오전 44명 등 4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접촉자는 26명, 감염원 불명 20명이다.
강서구에서 이웃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확진자 1명이 나왔고, 이날까지 이웃사이인 5가구에서 총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에선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부산진구 주점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시는 또 동구 부산역, 연제구 부산시청 등대광장,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사상구 부산서부터미널 등 임시선별검사소 4곳의 운영시간이 오는 10월 1일부터 오전 10시~오후 7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1만1787건, 접종 완료 3만3544건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5.7%(254만573명)가 1차 접종을 했다.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50.4%(169만2488명)이다.
조봉수 시 시민건강국장은 "백신 2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10월 한 달간 확산을 억제해야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한 만큼 축제와 모임을 자제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줄여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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