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LA다저스 홈구장서 국가 가창 '영어 멘트에 관객 환호'

윤혜영 기자 2021. 9.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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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가창했다.

30일(한국시각)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미국시간으로 29일 저녁 7시,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선수들과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알렉사는 MLB 구장에서의 국가 가창에 이어 10월 1일 오후 5시에는 미국 최대 음반 매장인 아메바 뮤직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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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가창했다.

30일(한국시각)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미국시간으로 29일 저녁 7시,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선수들과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다.

알렉사는 깜찍한 헤어 스타일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강렬한 체크 무니 빨간 미니스커트로 현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알렉사의 유창한 영어 멘트에 화답하는 관객들과 한국 교포들의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으며 알렉사는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국한 알렉사는 한국인과 러시아인의 혼혈로, 미국 국적인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현지 공식 행사를 위해 본국에 방문하게 됐다.

알렉사는 MLB 구장에서의 국가 가창에 이어 10월 1일 오후 5시에는 미국 최대 음반 매장인 아메바 뮤직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팬 사인회가 열리는 아메바 뮤직은 LA 소재의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로 손꼽힌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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