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10월 낭만 발레 대표작 '지젤' 공연

박성준 입력 2021. 9.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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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이 '지젤'을 공연한다.

문훈숙 단장은 1989년 마린스키발레단의 전신인 키로프발레단 '지젤' 공연의 객원 주역으로 초청받아, 무려 일곱 차례 커튼콜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 초청공연은 문훈숙 단장에게 '영원한 지젤'이란 별칭을 안겨주었고,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 한국인 발레리나의 뛰어난 수준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후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한결같은 인기를 이어가서 2005년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유례없는 전회 매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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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공연 중 군무 모습.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유니버설발레단이 ‘지젤’을 공연한다. 순백의 로맨틱 튜튜를 입은 무용수 군무가 유명한 낭만발레 대표작이다. 귀족 신분의 남자와 평범한 시골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숭고한 사랑이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더욱 특별하다. 한국 발레사에서 1985년 유니버설발레단 초연 이후 첫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튼 작품이다. 문훈숙 단장은 1989년 마린스키발레단의 전신인 키로프발레단 ‘지젤’ 공연의 객원 주역으로 초청받아, 무려 일곱 차례 커튼콜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 초청공연은 문훈숙 단장에게 ‘영원한 지젤’이란 별칭을 안겨주었고,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 한국인 발레리나의 뛰어난 수준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후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한결같은 인기를 이어가서 2005년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유례없는 전회 매진을 달성했다. 매공연마다 매진을 기록 중인데 올해 공연 역시 최단기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선 주인공 지젤과 알브레히트로 ‘손유희-이현준’,‘손유희-콘스탄틴 노보셀로프’, ‘홍향기-이동탁’, ‘한상이-간토지 오콤비얀바’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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