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현정부 5년 농정 농어민 여론조사 통해 목소리 전달"

조근영 2021. 9.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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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30일 "향후 국정감사에서 농어민 대상 여론조사를 통해 현 정부 농정 5년에 대한 현장의 평가와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정기국회 대비 3대 정책의제·5대 실천과제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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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연속기획 토론회 통해 정기국회 대비 정책의제 도출
서삼석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30일 "향후 국정감사에서 농어민 대상 여론조사를 통해 현 정부 농정 5년에 대한 현장의 평가와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정기국회 대비 3대 정책의제·5대 실천과제도 제기했다.

3대 정책의제는 ▲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통한 농어촌 회생 ▲ 기후위기 및 식량자급 제고 ▲ 상생의 협치모델 법제화다.

5대 실천과제는 ▲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 인력문제 ▲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어촌 물 관리사업 점검 ▲ 식량자급 제고 ▲ 자유무역협정(FTA) 농어업피해지원 개선 ▲ 항만운항 안전 체계 등 농어업 분야 안전문제 점검 등이다.

정책의제는 지난 8월 시작한 4차례 연속기획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됐다.

8월 24일 '지방소멸위기 원인 진단 및 해법 모색 정책토론회', 31일 '위기의 식량자급 대안은 무엇인가?', 9월 9일 '국토외곽지역의 신활력 전략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16일 '지역상생을 위한 협치모델 구축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속 개최했다.

서삼석 의원은 "국토 외곽 섬·어촌지역의 소멸위기 대응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국가 안보 차원의 시급한 과제"라면서 "토론회에서 제안된 대안들을 구체화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책으로 반영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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