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독거노인 주택단열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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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독거노인 주택단열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정책의 일환으로 지구온난화, 엘리뇨, 라니뇨 등의 영향으로 폭염·한파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처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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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독거노인 주택단열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정책의 일환으로 지구온난화, 엘리뇨, 라니뇨 등의 영향으로 폭염·한파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처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는 내년 초부터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실태를 조사하고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창호 교체 및 벽체 단열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발생 시 즉시 대응할 가족이 없는 취약 계층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생명과 건강의 위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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