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소식]제주농협·남원농협, 농업뉴딜 우수사무소 선정

고동명 기자 2021. 9. 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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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의 '2021년 상반기 농업부문뉴딜 추진 우수사무소' 평가에서 제주농협 지역본부와 남원농협이 농업부문뉴딜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전국 최초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한 '제주농협 청년농업인아카데미'를 운영해 이론과 현장감을 두루 갖춘 제주청년농업인을 양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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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농협·남원농협, 농업뉴딜 우수사무소 선정

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의 '2021년 상반기 농업부문뉴딜 추진 우수사무소' 평가에서 제주농협 지역본부와 남원농협이 농업부문뉴딜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전국 최초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한 '제주농협 청년농업인아카데미'를 운영해 이론과 현장감을 두루 갖춘 제주청년농업인을 양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감귤재배 농가의 고품질 감귤 생산과 안정적 농가소득 기반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고령화와 농촌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농촌에 젊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농협, 적십자사에 구호차량 전달

제주농협은 1억원 상당의 구호차량 1대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구호차량은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해 수해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으로 제작됐다.

구호차량은 태풍·호우 등 재해·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급식 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농협은 제주적십자사와 협력해 명절맞이 차례상 장보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상생·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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