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사장 현장 경영.."직원 목소리 반영해 사업 경쟁력 강화"

이비슬 기자 2021. 9. 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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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김정수 총괄사장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요 영업점과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총괄사장은 3일간 충청·호남·경남·경북 영업점과 새롭게 정비한 물류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괄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소통에 힘써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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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지역 영업점 및 물류센터 방문 점검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대구 물류센터를 방문한 모습(삼양식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삼양식품은 김정수 총괄사장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요 영업점과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총괄사장은 3일간 충청·호남·경남·경북 영업점과 새롭게 정비한 물류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공급망 효율화를 위해 물류부문을 SCM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노후화된 물류센터를 정비하면서 곤지암·대전·광주·대구 포함 주요 거점 물류센터를 이전 및 리모델링해 제품 보관 용량을 늘리고 창고관리시스템(WMS) 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그는 현재 건설 중인 밀양공장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폈다. 삼양식품이 약 2000억원을 투입한 밀양공장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6만9801㎡(2만1115평) 규모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세워질 이번 공장에는 면·수프 자동화 생산라인·수출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김 총괄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소통에 힘써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경북영업팀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삼양식품 제공)© 뉴스1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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