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케이카, 오늘부터 1일까지 일반 청약..공모가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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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들을 상대로 청약에 나섭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카는 27~28일 양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4300~4만3200원)보다 낮은 2만5000원으로 최종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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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들을 상대로 청약에 나섭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카는 27~28일 양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4300~4만3200원)보다 낮은 2만5000원으로 최종확정했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3366억원 규모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조2000억원 수준입니다.
371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40대1로 특히 해외 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의 반응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투자자의 경우, 카바나와 브룸 등 글로벌 중고차매매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만큼 공모가 밴드 상단의 가격을 써 낸 반면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보수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카는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청약 가능하며 10월 13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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