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접종 성인 43만명·소아 청소년 19만명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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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18세 이상 미접종자 43명과 소아·청소년 19만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설명했다.
내달 5일부터 16세와 17세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 접종도 진행한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78만명과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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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도내 18세 이상 미접종자 43명과 소아·청소년 19만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설명했다.
미접종 성인은 30일까지 사전예약하고 내달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증중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은 반드시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달 둘째 주부터는 2차 접종간격을 기존 6주에서 5주로, 11월 둘째 주부터 2차 접종간격을 4주로 단축한다.
내달 5일부터 16세와 17세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 접종도 진행한다.
보호자 동의 아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 접종도 내달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내달 18일부터 접종한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78만명과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행한다.
추가 접종은 고령층은 내달 25일부터, 나머지 대상자는 11월부터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시·군, 의료계와 함께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10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확산이 우려되므로 도민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불요불급한 사적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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