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랑 아무짓도 안 했어".. 안영미, 정경미에 해명한 이유

개그우먼 안영미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님이 급하셨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장동규기자, 안영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안영미가 정경미에게 해명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안영미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님이 급하셨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연예매체 기사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기사는 윤형빈이 최근 연세대를 졸업한 뒤 창업해 CEO의 길을 걷게 됐다는 소식을 담았다. 제목에는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가 아닌 안영미의 이름이 올라왔고, 이에 안영미는 해시태그를 통해 "경미언니 나 형부랑 아무 짓도 안 했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지난 2013년 코미디언 정경미와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안영미 역시 지난해 2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는 일반인과 혼인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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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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