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4척 9593억원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9593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64척, 86억 달러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한 해 90억 달러 이상 수주는 2013년 133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라면서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로, 수주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9593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조 선박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64척, 86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목표 91억 달러 대비 95%를 달성했다. 단독 협상 중인 쇄빙 셔틀탱커 규모를 감안하면, 수주목표 초과 달성이 유력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한 해 90억 달러 이상 수주는 2013년 133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라면서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로, 수주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 내달 1일 개막…플랫폼·원전·대장동 '혈전 예고'
- 유료방송 채널개편 확대...홈쇼핑 '반발' vs 유료방송 '효율화'
- 홈쇼핑, 유료방송 채널개편 확대 '반발'
- 화학연 개발 신약 상용화 첫 사례...'에이즈 치료제' 중국 시판 허가
- [신차드라이브]"우아하게 달린다"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 현대HCN, 새 사명 'HCN' 확정…홍기섭 신임 대표 선임
- 코로나가 바꾼 세계 가전시장…"사상 최대 규모, 온라인 판매 급증"
- 싸고 좋은 건 없다? '가성비' 좋은 거리측정기는 있다!
- 최대규모·톱랭커·유망주까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막
- 이집트 미라 DNA로 얼굴 재현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