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착공

류태웅 2021. 9. 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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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30일 전남 율촌산업단지 내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1200억원을 투자, 율촌산업단지에 연간 1만2000톤 규모 니켈, 리튬, 코발트 등 이차전지소재 추출 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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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 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은 30일 전남 율촌산업단지 내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1200억원을 투자, 율촌산업단지에 연간 1만2000톤 규모 니켈, 리튬, 코발트 등 이차전지소재 추출 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다.

착공식에는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과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은 “폐전지에서 이차전지소재 필수 원료인 니켈, 리튬 등을 추출해 판매하는 친환경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은 포스코그룹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 투자와 기술 개발로 세계 이차전지소재 공급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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