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ick> 자녀를 친절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최이현 기자 2021. 9. 30. 14: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글로벌 뉴스]

황대훈 기자 

자녀를 친절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모든 부모들의 관심사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착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어떤 겁니까? 

최이현 기자 

네 아이있는 가정은 귀가 커질 제목이죠. 

정확히는 나쁜 아이가 아닌 아이로 키울수 있을까, 이쯤으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NN의 기사인데요. 

CNN이 한 저자와의 인터뷰를 소개했습니다.

과학 저널리스트, 멜린다 웨너 모이어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성격과 가치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과학 자료를 조사했고요.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연구에, 놀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어떤 환경을 노출시켜야 하는지, 언급했습니다.

황대훈 기자

해외랑 우리나라랑,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은 다르지 않을 것 같긴한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겁니까.

최이현 기자

저자는 아이들이 나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예를 들면, 인종이나, 성 뭐 이런 어려운 주제들이죠. 

이런게 나왔을때, 그것들을 부모가 눙치거나 피하고 넘어가면, 아이들은 잘못된 정보를 다른 방향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정립을 시켜주라는 것이고요.

또 아이들이 어떤 감정을 드러낼 때, 아이들에게 수치심을 주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가령, 남자애가 왜 그러냐는 식으로 부모가 아이를 평가했을 때, 소년은 커서 더 공격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들이 친절과 너그러움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