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중견기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김우영 기자 2021. 9.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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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을 지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유창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수출 경험이 없거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의 추가 협업 확대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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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을 지원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중견련과 마포구 중견련 사무실에서 ‘중견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외시장 정보공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매칭 ▲정부 지원 사업 관련 노하우 공유 ▲정책·기관자금 등을 활용한 중견기업 투자 기획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10월부터 중견련이 제공한 유망 중견기업의 수요 조사 및 사업 정보를 글로벌 네트워크와 접목해 해외판로 개척을 추진한다. 이에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수출지원,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대상을 중견기업으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과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역시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유창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수출 경험이 없거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의 추가 협업 확대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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