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매력에 풍덩"..하나투어, '월간 19투어' 두 번째 도시로 영월 선정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 두 번째 도시로 강원도 영월군을 선정했다.

3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월간! 19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업계 상생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선보인 국내여행 편집숍으로, 매월 국내도시 한 곳을 선정해 여행콘텐츠와 상품을 소개한다. 지난달 선정된 첫 번째 도시는 부산이었다.

하나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영월군청,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와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영월 여행 활성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약 한달 동안 영월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원, 수도권·충청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청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가족과 연인 단위의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전여행 숙박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리조트 숙박과 야외 BBQ, 관광지 입장권, 지역상품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유롭게 영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이날 오후 7시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 먼저 선보인다. 하나Live는 하나투어닷컴 또는 모바일앱에서 시청할 수 있고,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영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여행정보와 상품에 대한 내용은 10월 한 달 동안 하나투어닷컴 또는 '월간! 19투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