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작자 지원에 100억원 출연.."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윤지혜 기자 2021. 9. 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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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출연한다.

네이버는 문화체육관광부, 신용보증기금과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가 신보에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면,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향후 3년간 문화상품 제작·유통기업에 '네이버 특별출연 문화산업 정책보증' 100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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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부터)은 30일 네이버 본사에서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NAVER)가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출연한다.

네이버는 문화체육관광부, 신용보증기금과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가 신보에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면,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향후 3년간 문화상품 제작·유통기업에 '네이버 특별출연 문화산업 정책보증' 1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신보가 문체부의 지원을 받는 1조원 규모의 문화산업 정책보증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보는 이 보증을 기반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중·소형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출한다. 네이버는 협력사뿐 아니라 영화·방송·음악·게임·출판 등 11개 분야 제작·유통기업이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확대에 동참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당사는 다양한 창작자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핵심 방향성으로 삼아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운영난을 겪고 있는 음악과 공연 분야의 기업과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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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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