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8월 생산 0.2%↓·소비 0.8%↓·투자 5.1%↓ '트리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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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8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4월, 5월 연속 감소했던 전산업생산은 6월 반등했다가 7월에 이어 8월에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118.5로 0.8% 줄었고 설비투자는 5.1% 감소했습니다.
생산, 소비, 투자가 '트리플 감소'를 보인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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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8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30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산업생산 지수는 111.8로 전월보다 0.2% 줄었습니다.
4월, 5월 연속 감소했던 전산업생산은 6월 반등했다가 7월에 이어 8월에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각각 0.4%, 0.6% 줄어 나란히 감소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118.5로 0.8% 줄었고 설비투자는 5.1% 감소했습니다.
생산, 소비, 투자가 ‘트리플 감소’를 보인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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