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의 미래는?..부산서 서점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열린다

오수희 2021. 9. 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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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은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4차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에서 서점창업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책방의 미래' 특별강연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보수동 책방골목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새로운 서점 주인들 유입을 도모하면서 기존 책방골목 점주들에게 책방 운영 관련 새로운 추세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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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부산 중구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중구청은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4차례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에서 서점창업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책방의 미래' 특별강연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보수동 책방골목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새로운 서점 주인들 유입을 도모하면서 기존 책방골목 점주들에게 책방 운영 관련 새로운 추세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강연에 초빙된 강연자들은 부산에서 동네 책방을 운영하는 이민아 낭독서점시집 대표(8일 오후 7시), 박재영 오늘의양식 대표(15일 오후 7시), 박미은 나락서점 대표(22일 오후 7시), 조준형 문우당서점 대표(29일 오후 7시) 등 4명이다.

이민아 대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책방들'을 주제로, 박재영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서점과 전시기획'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미은 대표는 '독립출판물과 책 읽기 모임'에 관해, 조준형 대표는 '서점 운영 노하우와 실무'에 관해 알려준다.

다양한 경험을 갖춘 서점 대표들은 서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책방 개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운영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강 관련 문의는 부산 중구 책방골목 문화관(☎ 051-600-6376)으로 하면 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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