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 "장산 레이더 기지 주민 불안 해결해야"

김재홍 2021. 9. 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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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30일 부산 해운대 장산 공군 레이더 설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 불안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운대구는 다음 달 6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군부대, 부산전파관리소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열어 전자파 측정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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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산시당 기자회견 [촬영 김재홍·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30일 부산 해운대 장산 공군 레이더 설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 불안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진행된 공군 그린파인 레이더 공개 실측 때 '탐색 감지' 모드에서 전자파 측정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 삼고 "국방부 태도가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산에 한국형 패트리엇 미사일로 불리는 방어형 요격 미사일이 배치된다는 소문도 있다"며 "빠른 사실관계 확인 및 설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해운대구는 다음 달 6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군부대, 부산전파관리소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열어 전자파 측정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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