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코로나19 방역관리 특별 점검..위반사항 7건 적발

구미현 2021. 9. 30.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방역수칙 위반 특별점검 기간 총 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구청 직원 43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발생 취약시설인 목욕장업, 유흥업소 등 5735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전반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6일 성남둔치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2021.09.06.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방역수칙 위반 특별점검 기간 총 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구청 직원 43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발생 취약시설인 목욕장업, 유흥업소 등 5735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를 전반적으로 지도·점검했다.

또 방역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편의점 야간 취식 행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별방역 점검 결과 영업 제한 시간 위반 4건, 출입 명부 미작성 3건 등 총 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중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와 이용자에게 벌금, 운영 중단,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9월 2일 코로나19 4차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진단검사 이행권고 행정조치와 더불어 9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노인시설, 문화·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310개소의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