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 '원더(1+)풀 특판 저축'출시.. 최대 이자 7.5%

대전=허재구 기자 2021. 9.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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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산림조합은 10월1일부터 최대 7.5%의 이자를 지급하는 '원더(1+)풀 특판 저축'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특판 저축 상품 가입 후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 이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이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비과세 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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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한시 판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SJ산림조합은 10월1일부터 최대 7.5%의 이자를 지급하는 '원더(1+)풀 특판 저축'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저축상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7.5%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연간 최대 3.1%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으로 구성돼 동시 출시된다.

상품 가입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이내로 정기적금은 월 30만 원 이내, 정기예금은 10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신한카드와 진행하는 '2021년 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특별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특판 저축 상품 가입 후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 이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다만 기본 금리의 경우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이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비과세 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비과세 상품으로 가입 시 이자소득세가 면제돼 약 1.1%(적금)와 0.4%(정기예금)의 추가금리 효과를 볼 수 있다. 각 지역조합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산림조합 계좌에 오픈뱅킹 등록 등 고객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 할 경우 추가 금리도 받을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금리 인상 기조가 있으나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금리는 낮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조합금융은 타 기관의 다양한 제휴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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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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