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이 주범인데 윤석열·곽상도로 인해..尹,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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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보수후보 적합도' 조사(전국지표조사)에서 3주 연속 윤석열 후보를 누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더 이상 당에 누를 끼치지 말고 대장동 의혹에 대해 (속시원한) 해명을 내 놓으라"고 압박했다.
홍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비리 주범은 이재명 성남시장인데 우리측 곽상도 의원과 대선후보(윤석열)까지 연루 되는 바람에 꺼꾸로 이재명 후보 관련이 희석되고 있어 참으로 유감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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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NBS '보수후보 적합도' 조사(전국지표조사)에서 3주 연속 윤석열 후보를 누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더 이상 당에 누를 끼치지 말고 대장동 의혹에 대해 (속시원한) 해명을 내 놓으라"고 압박했다.
홍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비리 주범은 이재명 성남시장인데 우리측 곽상도 의원과 대선후보(윤석열)까지 연루 되는 바람에 꺼꾸로 이재명 후보 관련이 희석되고 있어 참으로 유감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대장동 비리 연루자는 여야 불문하고 엄단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당 연루자들은 명확히 대국민 해명을 해 비리 주범이 국민을 더 이상 속이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홍 후보는 대장동 의혹 관계자가 윤 후보 부친의 집을 매입하는 등 뭔가 매끄럽지 못한 지점이 있다며 대장동과 이재명 지사를 지렛대 삼아 윤석열 후보를 몰아 세우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NBS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도 홍 후보가 25%로 윤 전 총장(19%)을 3주째 눌렀다. 보수층에서는 윤 전 총장 34%, 홍 의원 30%였지만, 진보층에선 윤 전 총장(7%)보다 홍 의원(23%)이 두 배 이상 앞섰다. 유승민 전 의원은 10%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28.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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