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전문대 혁신 성과 평가 최우수

서대현 2021. 9.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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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A등급
석유공사와 인재 육성 업무협약
울산과학대 전경. [사진 제공 = 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울산과학대(총장 조홍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수립한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이다. 울산과학대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과학대는 혁신 전략의 우수성, 중장기 발전 계획, 재정 투자 타당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이번 평가 결과 받게 되는 지원금을 교육 시설과 교육 과정 혁신,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지역 인재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지원, 연구개발 분야 인적 교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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