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시흥IC 구간 진입로 통제

기사내용 요약
10월 5~21일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집중 유지보수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장수IC~시흥IC(판교 방향)와 장수IC(일산 방향) 진입로를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30여일이 소요되던 기존 공사기간을 10일로 단축시키기 위해 장수~시흥(판교 방향), 장수~송내(일산 방향) 구간을 전면통제하고 평일 심야시간대(오후 10시~익일 오전 5시)에 맞춰 보수작업이 진행된다.

판교 방향은 만의1교의 노후화된 교면재포장과 소래터널 차선도색 등을 위해 시내도로 우회가 가능한 장수~시흥 구간을 전면통제하며, 일산 방향은 부천고가교 교면재포장 등을 위해 장수IC 진입로를 차단해 시내도로로부터 유입되는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장수~송내 구간 일부 차로를 차단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측은 "보수공사기간 판교 방향 이동 차량들은 장수IC에서 진출해 시내도로로 우회하고, 일산 방향 장수IC 진입차량은 시내도로를 통해 송내·중동IC로 진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수공사 정보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수시로 안내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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