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온라인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내달 2일에 개최한다.
23일간 내·외국인들에게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올해 온라인 중계 및 스트리밍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1회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에서는 수원화성에 깃든 효와 실용의 가치, 인간 존중과 미적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문화재청・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내달 2일에 개최한다. 23일간 내·외국인들에게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올해 온라인 중계 및 스트리밍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1회로 열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에서는 수원화성에 깃든 효와 실용의 가치, 인간 존중과 미적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열린다. 평일에는 인문학콘서트 ‘한잔의 의궤’를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진행하여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축전 기간 원행을묘정리의궤 이야기 ‘1795, 그날의 화성행궁을 걷다’, 정조의 성곽 순행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등의 투어 프로그램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성의 의궤 인형극 ‘화성, 완성하다’ 프로그램을 수원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첫날인 10월 2일, 공연 ‘화성축조, 함께함으로 살아나다 ‘부르나니, 꽃으로 오옵소서’’를 선보인다. 화성행궁 낙남헌을 배경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공연은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수원화성을 축조하는데 일조한 백성들의 노고와 의의를 조망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무대를 실제로 볼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공유되어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전하는 수원화성의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온라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빈, 한강뷰 빌라 40억에 매각...13억 시세차익
- 5살 아이 몸무게가 10kg…학대한 친모·외조모 징역형
- 그리스行 배구 이재영·다영, 연봉 80~85% 깎였다
- 박명수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무도’때 내 아이디어”
- 재력가에게 72억 뜯어내 ‘슈퍼카 37대’ 호화생활 30대女
- “선생님 XX에 넣어도 돼요?” 초6 성희롱 메시지 ‘충격’
- ‘사랑과 전쟁’ 민지영 “암수술 잘돼 퇴원…팬 응원에 다시 태어나”
- 7년째 산속서 은둔생활…송종국, 연예계로 복귀하나
- ‘오징어 게임’ 박해수, 결혼 2년여 만에 아빠됐다
- 안산 7점 쏘자 “최악이다, 이게 뭐냐”…KBS 해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