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장학초, 6학년 확진자 발생해 등교 중지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 장락초등학교 6학년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들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교 6학년생은 추석 연휴기간 중 함께 확진된 40대 아버지와 청주 등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져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없으면 내일부터 등교 재개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장락초등학교 6학년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들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교 6학년생은 추석 연휴기간 중 함께 확진된 40대 아버지와 청주 등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져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다.
제천시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과 밀접 접촉한 25명에 대해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025명이 재학중인 장락초등학교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6학년 전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락초 관계자는 "오후 6시까지 검사를 실시하는 6학년 전체 146명과 교직원 12명의 검사 결과를 지켜 보고 더 이상 확진자 발생이 없으면 다시 정상 등교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확진자가 나온 학급 학생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한다"고 밝혔다.
제천에서는 총 4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3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자가격리중이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
- 최강희 "ADHD 검사 권유 받았다…세금 여러 번 낸 적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