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감독 후보에 피를로 배제 안 했다.. "회장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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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 후보로 지난 시즌 유벤투스를 이끈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피를로 감독이 현재 바르사를 이끌고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 후임으로 거론 중이라고 했다.
주안 라포르타 회장을 중심으로 한 바르사 경영진은 쿠만 감독에 대한 신뢰를 접은 지 오래다.
이 때문에 바르사 주위에는 쿠만 감독 후임 후보를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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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 후보로 지난 시즌 유벤투스를 이끈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피를로 감독이 현재 바르사를 이끌고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 후임으로 거론 중이라고 했다.
쿠만 감독은 입지가 매우 좁아진 상태다. 주안 라포르타 회장을 중심으로 한 바르사 경영진은 쿠만 감독에 대한 신뢰를 접은 지 오래다. 여기에 이번 시즌 부진한 경기력은 신뢰를 더욱더 잃게 하였다. 그러나 쿠만 감독은 “난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선수들은 여전히 자신을 믿는 중이라고 했다.
바르사는 30일(한국시간) 열린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2차전을 0-3으로 완패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바르사의 우위가 예상됐지만, 전혀 다른 경기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바르사는 1차전 바이에른 뮌헨전도 0-3으로 패했다. 조별리그 2연패로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UCL의 부진한 성적은 쿠만 감독의 경질 사유가 되기 충분하다. 이 때문에 바르사 주위에는 쿠만 감독 후임 후보를 언급하고 있다. 이미 벨기에 대표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알 사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이름이 올랐다.
피를로 감독도 진작부터 거론됐다. 하지만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는 “바르사는 피를로 감독이 유벤투스에서 실패했기에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피를로 감독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를 이끌고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등 2개의 컵대회 우승을 했다. 그러나 세리에 A는 4위에 그쳤고, 유벤투스의 10시즌 연속 우승에 실패하면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아스’는 ‘칼초 메르카토’와 달리 “후임 감독 후보는 마르티네스, 차비 감독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다. 라포르타 회장은 피를로 감독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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