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주전파재난의 징후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의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ICT 공학도 등 인재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저변을 확대하며,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주전파재난의 징후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의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ICT 공학도 등 인재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저변을 확대하며,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주전파환경에 생소한 일반인도 이번 대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멘토를 운영하며, 데이터 활용예시 및 충분한 우주전파환경 설명자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진대회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중 2차례 심사(1차 서면, 2차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의 혁신성, 실용화 가능성, 기술적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총 4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최우수상, 1팀, 400만원)과 국립전파연구원장상(우수상, 1팀, 200만원), 우주전파센터장상(장려상, 2팀,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 12월 개최 예정인 ‘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해당 워크숍에서 우주전파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가 부여된다.
김문정 우주전파센터장은 “우주전파재난은 홍수, 지진, 태풍처럼 우리 일상생활에 직접 와닿는 재난은 아니지만, 전파이용이 급속히 늘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법정 재난이다”라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주전파재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재난 징후 예측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T 우주패스' 일선 판매점 웨이브 마케팅 논란
- “대기업 중심 韓 우주산업, 스타트업도 참여폭 넓혀 줘야”
- [오늘의 운세] 4월 28일, 연필신이 강림할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많이 먹어서 살찌겠네, 바로 운동해야지"…효과 있을까?
- "굿 안 하면 가족 죽는다"…불안 조장해 거액 뜯은 무속인 '집유'
-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 "행성이 주제 모르고 이탈하면 우주미아 될 뿐"
- 의사 출신 안철수 "의대 2000명 증원 고집이 의료체계 망쳐…1년 유예해야"
- 네이버에 '라인 지분매각' 압박한 日…외교부 "韓기업 차별 안돼"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어린이날 맞아 ‘깜짝 마술사' 변신
-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공청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