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오른 뒤 "베어조스에 은메달 수여"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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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를 조롱하는 글을 남겼다.
베이조스는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소감을 묻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이메일 질문에 "제프 베이조스에게 은메달과 함께 숫자 2가 적힌 거대한 동상을 보내겠다"고 답했다.
베이조스는 지난 4월 미항공우주국(NASA)이 자신이 세운 블루오리진이 아닌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달 착륙선 계약을 맺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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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브스 집계에서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1위 부자 등극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를 조롱하는 글을 남겼다.
베이조스는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소감을 묻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이메일 질문에 "제프 베이조스에게 은메달과 함께 숫자 2가 적힌 거대한 동상을 보내겠다"고 답했다.
포브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28일 기준으로 자산 2007억 달러(약 237조 5685억원)로 세계 1위 부자가 됐다. 베이조스는 1925억 달러(약 227조 9007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머스크와 베이조스는 우주 관광 산업 주도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왔다.
![[워싱턴=AP/뉴시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9월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2020.02.13.](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30/newsis/20210930122014245nljw.jpg)
베이조스는 지난 4월 미항공우주국(NASA)이 자신이 세운 블루오리진이 아닌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달 착륙선 계약을 맺자 소송을 제기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블루오리진은 스페이스X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보다 로켓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대응했다.
머스크는 또 트위터에 "로비스트와 변호사를 써서 우주에 갈 수 있다면 베이조스는 지금 명왕성에 가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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