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000만명 회원 플랫폼 기업으로".. 제2의 창업 선언

유회경 기자 2021. 9.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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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3000만 회원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신한플레이(pLay) 슈퍼앱 전략을 통해 현재 2750만 회원을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임영진(〃가운데) 신한카드 사장은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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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공

금융+생활 ‘신한플레이’ 공개

신한카드가 3000만 회원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신한플레이(pLay) 슈퍼앱 전략을 통해 현재 2750만 회원을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9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t‘s pLay, pay에 Life를 더하다’는 콘셉트로 언팩쇼를 진행, 금융에 생활을 더한 신한플레이를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언팩쇼 행사는 제2의 창업 선언에 준하는 행사로 간편결제 플랫폼 ‘신한플레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의미가 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빅테크의 금융 분야 파상 공세에 자체 혁신을 통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조용병(사진 오른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카드가 선보인 신한플레이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체로 구현한 의미깊은 사례”라고 밝혔다. 임영진(〃가운데) 신한카드 사장은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 안면 자동인증을 통해 결제가 쉽게 이뤄지는 장면이 시연됐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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