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진출 확정한 세인트루이스, 17연승 마침표..19일 만에 패배

김경윤 2021. 9. 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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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연승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11일까지 71승 69패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던 세인트루이스는 이후 파죽지세로 17연승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확정했다.

17연승은 세인트루이스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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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컬러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연승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가 패배한 건 1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9일 만이다.

11일까지 71승 69패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던 세인트루이스는 이후 파죽지세로 17연승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확정했다.

17연승은 세인트루이스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1935년에 작성한 14연승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투수 마일스 마이컬러스가 5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6회 대니얼 보겔백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5이닝 동안 무실점한 상대 선발 에이드리언 하우저에게 꽁꽁 묶이는 등 3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홈팬들은 9회 마지막 타자 폴 데용이 삼진으로 물러나자 기립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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