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제이카와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업무협약 체결

이균진 기자 2021. 9. 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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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는 전날 ㈜제이카와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 제이카는 친환경차 전문 정비 인프라와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최경선 한라홀딩스 대표이사는 "배터리 분리막 전문기업 WCP 투자에 이어 친환경차 셰어링 노하우를 축적한 제이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위해 그린투자와 블루오션 연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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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자-블루오션 연구에 총력"
최경선 ㈜한라홀딩스 대표이사(오른쪽)와 강오순 ㈜제이카 대표이사가 한라홀딩스 본사에서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라홀딩스)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한라홀딩스는 전날 ㈜제이카와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 수소차 전문가들이 창업한 제이카는 국내 유일 100% 친환경차 카셰어링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기술투자 등 친환경차 모빌리티 사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으로부터 연이어 펀딩을 성사시켰다.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최근 정부 발표도 호재다. 또 제이카는 친환경차 전문 정비 인프라와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부품단위 사전 정밀 검사는 배터리, 파워트레인 등 모듈 단위 고장을 사전 예방해 수리 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라홀딩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이카 지분 일부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특히 카셰어링 플랫폼 시장에서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이카와의 협업은 플릿(Fleet) 비즈니스의 친환경차 셰어링 부분 초석이 될 전망이다. 플릿은 차량 렌털, 관리, 유지, 보수, 관련 부품 유통을 포함한 토탈 모빌리티 서비스 비즈니스다.

최경선 한라홀딩스 대표이사는 "배터리 분리막 전문기업 WCP 투자에 이어 친환경차 셰어링 노하우를 축적한 제이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위해 그린투자와 블루오션 연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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