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포수 페레스, 48호 홈런..홈런왕 굳히기

이성훈 기자 2021. 9.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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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가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등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페레스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 1회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잭 플리색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페레스는 이 홈런으로 2019년 호르헤 솔레어(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기록한 캔자스시티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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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가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등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페레스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 1회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잭 플리색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페레스는 시즌 48호 홈런을 기록해 홈런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에 두 개 차로, 3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3개 차로 앞섰습니다.

페레스는 이 홈런으로 2019년 호르헤 솔레어(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기록한 캔자스시티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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